뉴스룸

블로그 | 휴로틱스 성장일기 2026-04-16 휴로틱스 다큐 촬영했어요! SBS 특집 다큐 <최초의 질문 AI시대, 인문에 길을 묻다> 촬영 후기



안녕하세요, 휴로틱스입니다.

지난 3월, 휴로틱스는 SBS 특집 다큐 촬영에 참여했답니다. '최초의 질문: AI시대 인문에 길을 묻다'라는 제목의 다큐였는데요. 웨어러블 로봇, 피지컬 AI로 주목받고 있는 휴로틱스가 어떻게 이 다큐에 참여하게 됐을까요?

 

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, 휴로틱스 이기욱 대표님은 인문과는 거리가 먼 찐 공학자입니다. 로봇공학자로 하버드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시며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슈트(엑소슈트)를 만드셨고, 현재는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이시죠.

 

그런 대표님이 이끄는 휴로틱스는, 사실 로봇을 연구하는 시간만큼이나 사람을 관찰하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꽤 많습니다. 회사 구성원이라면 직급과 업무 영역을 막론하고 누구나!! 특히 새로 합류한 직원들은 필수로 거쳐야 하는 코스들이 있는데요, 실제로 병원을 방문해 우리 로봇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견학하고 옵니다. 저 또한 그랬었고요.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이 아니라, 로봇이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를 느끼라는 뜻인데, 이게 실제로 아주 큰 동기부여로 다가옵니다!

 

또 다른 하나는 인문학 토론회인데요, 기회가 될 때마다 삼삼오오 모여 토론을 나누거든요. 물론 귀찮습니다.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, 늘 하나씩 둥—! 하고 울림을 얻게 되더라고요. 그리고 일을 떠나 구성원들 서로의 생각을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흔치 않은데, 그것 자체로도 참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
 

특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, 이런 철학과 문화 덕분에 '최초의 질문: AI시대 인문에 길을 묻다'라는 SBS 다큐에 함께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. 함께 인문에 길을 물을 수 있었네요. 휴로틱스가 왜 HUMAN + ROBOTICS인지, 약간은 설명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.

 

촬영은 꽤 많이 했는데,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늘 본방사수입니다! 혹시 본방을 못 보신 분들도, 넷플릭스에서도 함께 공개되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:)